장애인 합창의 역사와 가능성 한 눈에 본다

  • 입력 2021.06.01 20:2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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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와 도종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획전Ⅰ; ONE VOICE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사진전시’가 2~8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 한국방송, CTS기독교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1992년 UN이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 제고와 장애인합창단 발굴 그리고 전문 장애인합창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장애인합창 경연대회이다.

본 전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13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아 가능성입 입증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층 이음갤러리에서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큰 활자 및 휠체어 접근성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적용하여 관람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보다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www.ncf1203.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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