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대표 박중서)가 함께 취약계층 학용품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포천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새 학기 학용품 지원을 위한 ‘포春키트’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포春키트는 ‘포천의 봄’과 ‘포춘쿠키처럼 설레고 신나는 새 학기’를 의미한다.
‘포春키트’는 텍사스인스트푸먼트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카카오프렌즈 문구세트,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 미니 빗자루 세트, 포춘쿠키 등 아동의 학업 흥미 상승 및 새 학기 응원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는 지역 내 8개 초등학교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포春키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우너해주신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들의 학업 흥미 상승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중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키트를 전달해 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학용품 키트를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새 학기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