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석 목사 합동 106회기 총회 서기 후보 등록

  • 입력 2021.07.06 16:2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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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제106회기 총회임원 후보등록이 5일 시작된 가운데 광주서광교회 고광석 목사가 부서기 후보에 등록했다.

4월13일 동광주노회 제121회 정기회에서 총회 부서기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받은 고 목사는 다양한 총회 활동 가운데서도 어떠한 부정부패와도 연루되지 않았다는 것을 장점으로 청렴한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총회 정치부 서기, 선거법개정위원회 서기, 재판국 서기 등 로비에 취약한 자리에서 계속 섬겼음에도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동시에 불의와는 타협없는 강직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기에 입후보한 만큼 고 목사는 정확한 총회 행정 시스템 구축과 총회 ‘표준서식’을 만들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고 목사는 “총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선거법 개정위 서기로 일하면서 우리 총회 선거법의 기초를 초안하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 일들을 맡아오면서도 단 한 번도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총회가 일을 맡기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해 총회와 노회를 섬길 자세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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