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대회 106회기 줌 정기대회 열어 회기 시작

  • 입력 2021.07.28 16:25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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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목사_21최신수정.jpg
수도권 전역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이 적용됨에 따라 개혁총연 동북아대회가 7월26일 온라인 줌 106회기 임원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진행했다.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연임된 대회장 고현석 목사는 제106회기의 표어를 ‘강하고 담대하라’로 세운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임은 선거관리위원들의 숙고끝에 '천재지변에 갈음할 비상사태'임을 인지하고 공식 정기대회를 생략하고 새로운 회기의 임원회의를 개회하게 됐다.
 
고 목사는 “우리는 현재 영적 전쟁중”이라며 “코로나19와의 전쟁, 사탄과의 전쟁, 자신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교만을 내려놓고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관점은 하나님의 ‘허락’이다. 고 목사는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라고 하셨다”며 “코로나19는 하나님의 경고로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대항하는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어야 한다”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어 고 목사는 “가장 힘든 전쟁은 ‘자기 자아(自我)’와의 전쟁이다. 우리 안에는 죄의 뿌리가 항상 살아 있다. 죄의 뿌리는 교만에서 비롯됨으로 마음을 지키려면 내가 작아져야 한다는 것이 성경이 가르쳐준 진리이기에 어려울수록 말씀에서 교훈과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배는 서기 송금섭 목사의 인도로 부대회장 문승식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대회장 고현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무를 시작해 각 회순에 따라 보고와 임원조각을 마쳤다.
 
106회기 임원은 △대회장 고현석 목사 △부대회장 복만규 문승식 이창길 김운기 목사 △총무 박진섭 목사 △서기 송금섭 목사 △부서기 유재상 목사 △회계 김금비 목사 △부회계 김덕화 목사 △회의록서기 김훈상 목사 △부회의록서기 변미영 목사 △감사 김정임 최원걸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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