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교수들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훈련’ 출간

  • 입력 2021.09.05 15:5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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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심리상담학과 신혜순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김양이 교수가 신간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훈련’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훈련프로그램으로 색칠훈련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의 밑그림에 색칠하는 것은 전두엽, 후두엽, 측두엽의 기능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시킨다는 과학적인 원리에 근거한 방법이다.

색칠훈련을 통해 전통적인 생활도구의 명칭과 용도를 기억하고 회상하며, 도구에 얽힌 추억을 나눔으로써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김양이 교수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난제가 됐다”며 “이 책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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