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창립총회 개최…이사장 이수형 목사 선출

  • 입력 2021.09.14 13:1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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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가 9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에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가 선출됐으며, 상임이사로 유화종 목사(선교제일교회)가 선출됐다. 이들은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으로 미국 인터강원협력위원회 위원단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는 민간 차원에서 강원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진단, 연구, 대안제시 및 협력을 통해 강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발했다.

앞으로 국제적으로 인터강원협력위원회를 조직하고, 네트워크화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의 지지기반을 전 세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연구발표, 포럼 개최, 정책대안 제시 및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통해 강원도정과 협력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 및, DMZ등 강원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 강원발전과 공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이수형 목사가 담임하는 순복음춘천교회가 5일 미디어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감사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형 목사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 이 시대를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창립49주년을 맞은 순복음춘천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디지털 영상 음향 장비를 구축하고 예배당을 미디어홀로 리모델링해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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