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교회 ‘2021년 가을 예수열매축제’ 개최

  • 입력 2021.11.03 08:0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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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교회 ‘2021년 가을 예수열매축제’ 개최.png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위축되어 있는 이때,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충만한교회(임다윗 목사)가 7일부터 ‘2021년 가을 예수열매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가슴에 품고 기도해온 전도 대상자들을 초청해 복음을 들려주는 전도축제는 7일은 1차 태신자 초청주일로 열고, 14일에 결신을 이끌어내게 된다.

성도들은 태신자 카드에 인적사항을 제출하고, 전도대상자에게 전달할 선물을 교회에서 배부받아 선물한다. 복음전도를 가장 중요시하는 충만한교회의 목회방침은 성도들로 하여금 3명 이상의 태신자를 작정하고 항상 기도로 품을 것을 가르친다. 이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섬기다가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

이번에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은 천연 흑설탕비누다.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마음을 전하기엔 충분한 물품이 제격이다. 무엇보다 오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모처럼 가능해진 예수열매축제이기에 더욱 각별하다.

충만한교회에 등록하게 되면 우선 4주간의 ‘1대1 멘토링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복음의 핵심 용어들을 익히게 하고 교회를 소개하는 등의 과정을 밟는다.

이어 ‘1대1 양육과정’에서는 기초적인 복음의 핵심 내용을 담은 교재를 활용해 모든 교육, 세례 등의 기본 자격 요건을 갖추도록 인도하며, ‘네비게이토 성경공부’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세운다.

다음으로 ‘중보기도학교’에서는 신앙의 기초가 되는 기도, 영적 승리의 원동력인 기도를 정확히 깨닫고 실제로 기도하도록 훈련하며, 20주간의 ‘제자훈련과정’을 통해 핵심 일꾼인 목자로 양육되고, 마지막 ‘지도자과정’까지 충만한교회의 양육프로그램에 의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게 된다.

충만한교회는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현장예배 인원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수열매축제를 마음껏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접종완료자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인원제한이 없고, 미접종자일지라도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이라면 제재받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교회에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고 단계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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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충만한교회는 예배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그 누구보다 현장예배를 사모해온 교회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며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고백하는 충만한교회 성도들은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참 성공자’라는 격언을 새기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충만한교회는 말씀과 성령사역으로 서로를 섬기는 교회, 양치는 사역으로 이웃과 한국교회를 섬기는 교회, 봉사와 문화사역으로 지역 및 한국사회를 섬기는 교회, 세계선교센터 사역으로 전세계 선교사들을 섬기는 교회, 인재 양성으로 미래 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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