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선교사 파송 비전, 서울기독대 크리스마스 예배로 모아져

  • 입력 2021.12.11 19:2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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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대학교 유학생 및 직장선교사 연합 크리스마스 예배가 17일 서울남교회에서 드려진다.

이번 예배는 소태그리스도의교회와 서울남교회,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평택외항국제선교회가 함께 주최한다. 국내의 유학생들을 제자훈련으로 양육하여 본국으로 파송하기 위한 비전으로 준비됐다.

주최측은 서울기독대학교와 선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유학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후 본국으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직장인 전문인선교사로 파송한 후에는 매월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후원과정도 돕는다는 방침이다.

서울기독대에서는 이미 유학생 중 네팔로 파송되어 다른 사람을 전도하는 재생산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이 더욱 확장되고 본격화되길 바라는 마음들이 이번 예배에 모였다.

17일 서울남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김윤구 목사의 인도로 손영철 세직선 회장이 대표기도하고, 김준성 선교사가 마태복음 4장12~17절 성경봉독한 후 김윤규 목사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설교에 이어 김용택 직목협 회장과 이강일 목사, 김창영 목사의 격려사, 가나와 우간다 사역보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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