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첨단설비 갖춘 ‘공용장비활용센터’ 개소

  • 입력 2021.12.13 08:59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png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10일 창조관에서 ‘공용장비활용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주요보직자, 산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공용장비활용센터는 원격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제품 홍보 영상 제작, SNS 바이럴 광고 영상 제작 등 비주얼 콘텐츠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실을 구비해, 산업체가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를 공동 활용 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산학공동연구개발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백석문화대학은 10월부터 센터 개소를 위해 관련 부서원들의 타 대학 벤치마킹 연구를 통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개막식에서 송기신 총장은 “공용장비활용센터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고가의 첨단 연구 장비들을 중점적으로 구비하여 산업체가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구축된 산학연 네트워크의 활발한 산학협력활동과 산학공동연구개발의 새로운 모델 발굴을 통해 산업체와 상생·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용장비센터 구축실로는 행정지원실을 포함하여 공용장비스튜디오 등 4개실 구축 400여점 17억원의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백석문화대는 이번 센터 개소가 △산업체 공용장비활용을 통한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연구 기반 조성 △대학의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개발에 활용 △교수·학생과 기업과의 캡스톤디자인 성과 달성 등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