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 22학년도 상반기 캠프 입학전형 발표

  • 입력 2021.12.19 18:10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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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캠프를 운영하는 문화행동 아트리(Artree/대표 김관영 선교사)가 22학년도 상반기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캠프 사무엘(유아, 초등과정), 캠프 브살렐(중등과정), 캠프 임마누엘(고등, 대학과정) 등은 이달말까지 원수접수를 할 수 있고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3일로 개별통보된다.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의 입학식은 2월28일로 예정돼 있다.

 

문화예술사역자 양성과정(Cross Art-Missionary Program)의 약자인 '캠프'는 말씀중심의 도제식 신학교육과 도제식 공연예술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현장을 섬기는 전문 문화예술사역자(교역자, 선교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별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전문 문화사역자 양성에 초점을 맟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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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사무엘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선교사로서 학교진행과 수업에 참여하여 다음세대 선교사를 함께 교육하는 과정이며 공동체 생활속에서 다음세대 아이들을 품고 함께 섬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과정(4~7세) 중 알파반, 오메가반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을 배우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가르치며 성경적 세계관 형성을 돕는다.

 

초등과정 쉐마반, 호크마반도 수업과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복음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정체성 확립과 아울러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견고한 믿음의 성장을 확장시키는 복음을 생명으로 전하는 과정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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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브살렐(중등과정)은 예민한 사고와 자아성립의 과도기로써 10대에 복음의 토대위에 성경의 진리를 여러 학문으로 확증하고 예술적 기능으로 실현하는 과정으로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는 주의 자녀로 양육하고 나실인으로 키우는 게 목적이다.

 

단계별 5년 과정으로 성경으로 하나님을 알기, 순종으로 하나님과 관계하기, 지성으로 하나님의 마음 알기, 예술로 하나님께 예배하기, 지성으로 하나님의 마음알기 등으로 구분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는 도구로서 예술적 기능을 연마한다.

 

고등학생 및 대학과정을 대상으로 열리는 캠프 임마누엘은 복음에 대해 무지하고 무시하고 무관한 이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되어 복음을 영화롭게 할 ‘문화예술선교사’들을 양성해 이 시대에 ‘문화대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일련의 교육과정은 신학과 더불어 복음을 바탕으로 한 공연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를 겸한 5학기 정규과정이다. 신학, 예술학을 함께 배우고 익히는 교육을 이수함으로 교회와 열방에서 복음을 섬기는 최적화된 문화예술 선교사로 소양을 키운다.

 

문화행동 아트리의 비전은 1866년 미국 전도자 무디가 이끈 헐몬산 집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생자원운동(SVM: Student Volunteer Movement)을 통해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던 대학생들이 조선을 위해 선교사로 자원했다. 

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생명으로 받은 문화예술인들을 양성하는 예술가자원운동(AVM: Artist Volunteer Movement)을 통해 한국교회와 열방에 문화예술선교사를 파송하는 꿈을 밝혔다.

아트리는 뮤지컬 루카스, 뮤지컬 더 북, 뮤지컬 요한계시록 외 뮤지컬 8편, 연극 1편을 무대위에 올렸고 뮤지컬 세 공연은 초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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