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낸시 머피 김기현 & 반성수 옮김
가 격 : 10,000원
출판사: 죠이북스
저 서 : 신학과 과학의 화해
책소개
이 책은 특별히 급진적 종교 개혁 전통에서 바라본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서술하고 있다. 신학과 과학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 가운데 하나의 관점을 소개하는 이 책은 대척과 대립의 관계로만 보아온 두 영역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펼치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의 후 기에서 “과학과 신학이 대립만 일삼지 않고 상호존중과 배움의 자세로 협력할 일이 상당히 많다는 점, 과학 앞에서 신앙이 그리 불합리하지 않다는 점, 더 나아가 주류 이론에 숨어 있는 폭력에 대한 문제 제기는 우리가 귀담아들어야 할 지혜이지 싶다. 또한 저자는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오가며 과학자들과 신자들에게 폭넓은 만남의 장을 열어준다. 바라기는 이 책이 과학과 종교의 상호관계에 대한 입문서로 읽히고, 갈등과 대립이 아닌 토론과 대화가 활발해지기를 소망한다.” 특히 폭력에 경도된 현 사회에 급진적 종교 개혁파의 관점에서 신학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