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세계선교회 제7대 총재 유영희 목사 취임

  • 입력 2022.01.17 09:5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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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강희욱 목사) 세계선교회 정기총회 및 총재 이취임 감사예배가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드려졌다.

이날 이취임예배에서는 제6대 총재 김서호 목사가 이임하고 제7대 총재 유영희 목사가 취임함으로 새로운 리더십 아래 작은교회들을 돕기 위한 사역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총재 유영희 목사는 “앞이 보이지 않는 광야 사막길 속에서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길을 내어주셔서 걸어갈 수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작은 종들의 시작하는 새해 2022년에도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또 머무시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앞이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잘 견뎌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다시 작은 선교를 통해 기지개를 켜보길 원한다. 이번에는 국내로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져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과 힘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작은교회들을 돕기 원한다고 밝힌 유 목사는 세계선교회 회원들의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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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우시홍 목사(교단 총무)의 인도로 남종성 목사(기하성 고시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인사, 이기봉 목사(부총회장)의 기도, 김훈남 목사(재무)의 디모데전서 6장17~19절 성경봉독에 이어 강희욱 목사(총회장)가 ‘선한 사업에 부한 자’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서호 목사의 이임사와 유영희 목사의 취임사에 이어 허중범 목사(제1부총회장)와 김영철 목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라성남 목사(선교위원회 위원장)가 축사했으며, 이영복 목사(세계선교회 사무총장)의 광고, 선교사 파송 안수식을 끝으로 유영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하성 세계선교회는 1953년 교단 창립 후 교단 내 국내외 선교 및 선교지와 선교사 후원을 담당해 왔으며, △유능한 선교사의 선발, 훈련, 파송 및 관리 △국내외 교회, 선교지 교회의 후원 및 선교사 및 선교사 가정 지원 △효율적인 선교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 △선교사의 후생 및 노후대책에 관한 정책 수립과 시행 △국제 선교기관 및 복지법인과의 협력사업 등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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