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문화예술위 ‘아이 스틸 빌리브’ 특별시사회 개최

  • 입력 2022.01.17 22:3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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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일 기독교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I Still Believe)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상호 목사) 주관으로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목회자 부부와 장로, 교사, 청년 등 100여명이 초청됐다.

‘아이 스틸 빌리브’는 미국 CCM 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도브 어워즈 5회 수상 및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 등 수상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CCM 팝 가수 제레미 캠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CCM 가수를 꿈꾸던 대학생 제레미가 암 투병 중인 연인 멜리사를 위해 신앙심 깊은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믿음의 기적을 이뤄가는 감동 실화 러브스토리 영화다. 특히 영화 마지막 장면에 제레미 캠프가 세상을 떠난 연인 멜리사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I Still Believe”(내 믿음 변치 않아)는 모든 관객의 가슴을 울린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개봉 당시 유명 목회자 등 기독교 인사들의 극찬이 쏟아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앤드류 어원과 존 어윈 형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 초대된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과 함께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전도 대상인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이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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