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영풍회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 취임

  • 입력 2015.01.13 16:01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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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을 맡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일도 아니요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길이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갈 것이며 앞서 일구어 놓으신 길을 따라서 잘 섬기며 감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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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갈보리교회 조예환 목사가 제32대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취임사를 전하고 “부흥사들이 먼저 영성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으로 재무장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외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는 설교집을 발간하면서 “강단을 통해 선포되었던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을 정리하면서 나부터 은혜 받았던 생명의 말씀을 더불어 나누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상임회장 박철수 목사의 인도로 제1부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피종진 목사는 ‘전국의 총리자로 선택 받은 요셉’이란 메시지에서 “20년 넘게 지켜본 조 목사가 요셉과 닮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조 목사의 목회여정이 개척정신으로 일구어 오늘날 한국교회 뿐 아니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부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회도 내실 있게 부흥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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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시간에는 한영훈 목사(증경총회장)의 영상격려사, 김정일 목사(부총회장 총무)의 격려사, 오범열 목사(부총회장) 이창한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밀알포럼 대표회장) 장복현 목사(백석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의 축사와 가나안교회 아둘람찬양단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영풍회 대표회장 취임예배와 신년하례회를 같이 드린 예배는 대표회장 이취임식, 출판감사, 신년하례, 특별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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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이준남 김순자 오충석 임영선 박병식 권영만 김수읍 신 석 서태섭 편무인 여한연 정덕화 오석관 이규봉 이성배 김용희 지미숙 김문회 이기안 한명기 이광오 김윤숙 목사 외 이경미 사모, 이혜준 자매, 갈보리교회 요셉학교 찬양단 등이 맡아 축복의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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