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4월2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기도운동은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신실한 기도의 열매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너무 소외되어 있어서 잊혀져 있는 ‘무슬림 미전도 소수 종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30일 기도운동은 기도 책자를 구입하여 매일 기도제목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체와 함께 기도하거나, 4월2일부터 홈페이지(www.pray30days.kr)와 유튜브 채널에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상을 통해 함께 기도할 수 있다. 기도 책자는 전국 기독교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예스24와 교보문고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30일기도운동네트워크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통해 무슬림 세계에 놀랍게 역사하셨던 이 운동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30년 전인 1992년 4월 중동의 홍해 근처에서 국제선교단체 지도자들이 모여 무슬림을 향한 더 큰 헌신에 순종하며 30일 기도와 금식운동을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40여개의 언어로 100만 명에 이르는 기독교인들이 기도책자를 사용해 같은 기도제목으로 무슬림들이 주님 앞에 나아오길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