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광야아트센터의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

  • 입력 2022.05.08 17:59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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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몰아치는 춤과 노래 그리고 압도적 연기를 선보이는 ‘요한복음’ 창작 뮤지컬이 6월 1일 예약 오픈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공연 일정에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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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동 아트리 창작, 문화동행 아티스, 제작 5000요한의 제작과 더불어 광야아트미니스트리 주최로 광야아트센터에서 ‘요한복음’ 작품이 올려졌다. 연출은 아트리 김윤중, 윤성인과 조연출 방미연 그리고 안무 이재경, 조안무 김지혜로 다수의 스탭들이 대거 참여한 무대다.

 

그리스도로 수많은 무리를 이끌다가 십자가형으로 죽음을 맞은 나사렛 예수에 대한 소문이 소아시아 일대를 뒤흔들었다. 예수는 하나님이지 사람은 아니라는 주장과 예수는 메시야로 인정도니 사람일 뿐 하나님은 아니라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였던 요한이 어느 맹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펼쳐진다.

 

태어날 때부터 맹인으로 살아온 그는 한 아이의 도시락으로 수천 명을 먹이는 등 기적을 일으킨다는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결국 그도 예수와의 만남을 통해 실로암 못에서 눈을 뜨는 기적을 경험하기에 이른다.

 

십자가형을 당하기 전의 예수를 보았다고 증언하는 이들은 맹인 뿐 아니라 사마리아 여인,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 등 세상을 뒤흔들 뜨거운 증언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생명의 구원자’라 스스로 증언했던 예수는 제자에게 배신당해 세상을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대중의 엄청난 비난 속에 십자가에 못박히는 상황을 눈으로 목격하고 많은 이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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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연 좌석 점유율 99%, 네이버 관람평 4.89/5점 등 무대위에 펼쳐지는 생생한 복음을 보고 듣게 하는 ‘요한복음’은 뮤지컬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관객들의 후기 찬사가 넘칠 정도로 풍성한 은혜를 맛본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150분간 계속 오감으로 복음이 전해오는 느낌이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시며 또 계시록에서 알파와 오메가라고 자기 자신을 계시하신 그리스도만 보이던 뮤지컬이다. 그냥 보시라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모든 게 너무 좋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한 편으로도 한 인생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말씀을 보는 뮤지컬, 더 많은 사람이 보고 듣고 믿어지는 시간이다 △강추! 그리스도인이라면 정말 봐야하는 뮤지컬 △하나님이 주인공 되는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얼른 오세요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너무나 사랑하고 경배합니다 등이다.

 

문화행동 아트리(김관영 선교사)는 뮤지컬과 연극 등 예술행위, 예술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문화예술선교단체’이다. 뮤지컬 루카스, 뮤지컬 더 북, 뮤지컬 요한계시록 외 문화행동 선교사를 양육하기 위한 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생명으로 받아 자원하여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일꾼들로 일어나는 것이 비전임을 표방하고 있다. 통합 교육 프로그램 캠프(CAMP)는 문화예술사역자 양성과정(Cross Art-Missionary Propram)의 약자로 말씀 중심의 도제식 신학교육과 공연예술교육을 통해 전문 문화예술사역자(교역자,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연령별 3가지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하나님 나라의 일꾼 양성이라는 목적에 집중한다. 캠프 사무엘(유아/초등과정), 캠프 브살렐(중등 과정), 캠프 임마누엘(고등/대학 과정) 등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열방과 교회를 섬기는 전문 문화예술선교사 양성과 부흥과 선교 완성 나아가 시대에 ‘문화대변혁’을 일으킨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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