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믿음의 4대 함께하는 ‘온세대연합예배’ 드려

  • 입력 2022.05.30 15:0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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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9일 주일예배를 믿음의 4대가 함께하는 ‘온세대연합예배’로 드렸다고 밝혔다.

매년 5월이면 주일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온세대연합예배를 드려온 사랑의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온세대연합예배를 다시 드림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총 82명의 자녀들이 유아세례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유아세례식을 집례한 오정현 목사는 “신앙공동체는 ‘선대의 강점은 지키고 후대의 인물들을 키운다’는 수선대후의 사명을 통해 신앙적 교육과 선교적 사명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이자 최선의 대안이다. 사랑의교회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정에 가득하도록 출산에 앞장서고 신앙적인 양육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온세대연합예배에 함께하는 모든 성도들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하나님게 전적으로 위탁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믿음이 계승되는 거룩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온세대연합예배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영적 결기를 가지고 광야학교와 같은 세상을 머리훈련, 몸의 훈련, 마음훈련으로 무장하여 ‘십자가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는 온유의 지팡이’로 쓰임받도록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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