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닮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예닮글로벌학교가 6월17~18일 양일간 강릉 본교와 잠실교회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 우선선발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학교를 찾은 가족들은 예닮글로벌학교의 교육환경을 둘러봤고, 설명회를 통해 예닮글로벌학교의 설립정신과 교육방침을 청취했다.
유화웅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수님을 닮는 교육, 인간다운 인간을 양성하는 교육,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실력있는 선생님들이 있다. 믿고 맡겨주시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미래의 인재로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이동선 교사의 사회로 김재한 목사(교목)가 기도하고 이화웅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진로진학부장 오우상 교사의 학교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고, 어떤 역량을 길어야 하는지가 우리 예닮의 핵심 아젠다”라며 “교육은 인간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 학생의 현재 모습뿐만 아니라 잠재력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도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주는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시경쟁과 학교폭력, 스마트폰 중독, 사교육의 심각성 등 아이들이 노출된 부정적인 환경에 대해 브리핑하며, 천혜의 환경에서 영성, 인성, 인문학적 소양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예닮글로벌의 교육환경과 대비시켰다.
예닮글로벌은 7학년 중학교 과정 40명, 10학년 고등학교 과정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인성과 영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진학지도가 이뤄진다.
이날 입학설명회에 이어서는 예닮글로벌학교 시설 탐방도 진행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비상한 관심으로 교실과 식당,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예닮글로벌학교는 7월8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우선선발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우선선발혜택으로 입학금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www.yg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