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ALS 성회서 강력한 감사와 회복의 말씀 선포

  • 입력 2022.07.24 19:3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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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7월19~21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복음화를 위한 ALS(Asia Leaders Summit) 회의와 부흥성회에 참석했다. 특히 첫날 ALS 말레이시아 성회에 참석해 설교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기도시간에’라는 제목으로 강력한 감사와 회복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기도는 우리의 영적 호흡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로 놀라운 치유의 능력이 있다”며 “치료자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응답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도를 통해 우리는 감사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 이 목사는 “감사의 기도를 통해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도 옥문이 열리는 기적을 누린 것처럼 모든 문제와 결박에서 벗어나고 절대 절망의 인생이 절대 감사의 인생으로 변화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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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회는 선교 제한국가인 말레이시아의 복음화와 아시아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며 말레이시아 현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하나 돼 오순절 성령 충만의 은혜를 사모하는 기도와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회를 주최한 글래드타이딩스교회 빈센트 레오 목사는 “ALS의 목표는 아시아를 아시아인이 복음화하는 것”이라며 “이영훈 목사는 ALS를 통해 아시아 교회들이 아시아를 복음화할 수 있도록 하나로 모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감사했다.

ALS 회장 이영훈 목사도 빈센트 레오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비전으로 말레이시아와 아시아 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18일 페탈링자야의 한 호텔에서 ALS의 말레이시아 회원 목회자들과 모임을 갖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ALS 리더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ALS는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들의 손으로’라는 취지로 2013년 이영훈 목사가 아시아 각국의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만든 단체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빈센트 레오 글래드타이딩스 교회 목사를 비롯해 유홍성, 제레미 얍(뉴라이프 레스토레이션 처치), 빅터 리(바이블칼리지 말레이시아 총장), 피터 림 목사와 ALS 말레이시아 리더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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