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재난대응 긴급재난훈련캠프

  • 입력 2022.08.01 23:12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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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코리아(대표 안장렬), nkccc, nk 사역부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재난지역에 전하기 위한 DART(Disaster Assistance and Response Training) 긴급재난훈련캠프가 8월9~12일까지 춘천CCC회관에서 열린다.

 

지원 자격은 NGO, 재난구호, 통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면 가능하다. 이번 긴급재난훈련캠프는 재난지역의 필요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재난 대응 교육을 비롯해 응급처치, CPR 교육, 재난 상황 체험, 구호 활동 사례 조사와 발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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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재난, 난민들의 어려움을 실제 목격하였고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로 그들을 위한 선한 손길을 나눌 수 있음을 겪었다. 전 참가자들에게 유럽에서 진행되는 훈련 지원 자격도 주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구조현장에 투입될 인적 자원 훈련과 한반도 급변 사태에 대비하는 통일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재난 베이직 훈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구촌의 갑자기 찾아온 지진, 홍수, 태풍 등의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가족과 집을 잃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들이 발생하기에 긴급구호의 섬김과 봉사는 중요하다. 게인코리아 긴급 구호팀은 국제 GAIN(게인)과 협력해 신속하고 균등하게 구호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2010년부터 긴급구호가 필요한 곳마다 직접 찾아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민 1000만여 명이 집을 잃었고 국내 실향민은 650만여 명, 피란민은 약 4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인코리아는 이번 우크라이나 참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사태이며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의 25%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또 긴급구호의 손길에 감사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감사 편지가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GAIN 독일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주변국인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폴란드에 있는 현지 CCC와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폴란드에 간이침대 지원, 루마니에 식량지원, 폴란드 의류지원, 몰도바 의약품, 위생용품 지원 등 구호물자 지원도 이어졌다. 게인코리아는 긴급구호 훈련의 필요성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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