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한국 ‘제3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 온오프라인 개최

  • 입력 2022.08.05 16:08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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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상임대표 정성진 목사)와 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가 8월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온오프라인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먼저 깨어 복음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성도들을 깨워 함께 기도하며 각 영역에서 살아내도록 지도하기 위한 통일아카데미로써,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음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강의는 허문영 대표(평화한국)가 ‘복음통일 어떻게 보고 실천할 것인가’, 하충엽 교수(숭실대)가 ‘성경적 세계관과 통일선교’, 윤영관 장관(전 외교통상부)이 ‘미-중 갈등 속 통일외교전략’, 이양구 대사(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가 ‘일본과의 화해와 한반도’, 한기범 박사(전 국정원 1차장)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이해’, 오준 이사장(세이브더칠드런)이 ‘유엔과 북한인권, 그리고 우리의 역할’, 김권능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와 송혜연 목사(하나로드림교회)가 ‘북한선교 사역과 실천’으로 이어간다.

주최측은 “성경적세계관을 통해 복음통일과 통일선교가 무엇인지 기본 틀과 렌즈를 갖춘 후, 세계정세와 관계를 보는 관점에서 주변강국과의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고민한다”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북한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북한선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복음통일의 방향성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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