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담벼락에 벽화 그려드립니다’

  • 입력 2022.08.16 11:15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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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벨(대표 임동규)과 그레이스프렌즈는 2017년 경북 상주 석수교회를 시작으로 2018년 경기도 여주 한국교회, 2019년 경기도 화성 우음교회까지 매년 벽화그리기를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붓을 드디어 다시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그레이스벨 디자인선교 네 번째 이야기로 2022년 10월 벽화봉사를 준비하며 움츠렸던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말씀의 은혜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벽화 그리기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벽화 내용은 그레이스벨의 컨텐츠(헬로제인, 헬로든든 캐릭터)와 성경말씀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지역은 서울, 경기로 제한이 있음을 양해 드린다며 벽화는 10월초에 그린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벨 프렌즈 7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디자인, 문구, 쇼핑에 관심있는 크리스천 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활동을 즐겨하는 분을 기다리고 있다. 활동기간은 2023년 3월까지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분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선교로 행복한 삶을 꿈꾸는 크리스천 기업 그레이스벨은 다시 벽화그리기 봉사를 재개하고 신청하는 교회 1곳을 선정해 재능기부로 섬기게 된다. 신청방법은 그레이스벨 메일(grace_bell@naver.com)로 신청양식에 맞게 작성하고 8월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스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7년 석수교회_벽화봉사11.png
2017년 석수교회 벽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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