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오산시와 함께 ‘오산 문화재 산책’ 공동 주최

  • 입력 2022.08.19 08:16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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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이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의 고고·역사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 ‘오산 문화재 산책’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 시대별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좌로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산시에 위치한 중요 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테마를 통해 각 시대의 고고학 자료와 관련 역사를 소개하고, 유적을 답사하며 전문가로부터 직접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오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1회차:고고학과 문헌>, <2회차:전쟁과 평화>, <3회차:생활문화>. <4회차:매장문화> 등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차별로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한신대학교 박물관의 이형원 관장은 “강의와 답사를 통해 오산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산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산시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1회차는 7월 중순에 시작하여 8월 중순에 종강했고, 8월20일부터 <전쟁과 평화로 보는 오산의 역사>를 주제로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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