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선포

  • 입력 2022.08.31 14:5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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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 지도자 5000명 초청

한 영혼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사명에 전력해온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하 섬김의 날)을 선포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초래된 혼란과 침체 속에서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로 쓰임받고자 섬김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사랑의교회는 전국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 지도자 5000명을 초청해 섬기는 거룩한 천국잔치를 마련한다.

9월26~27일 양일간 개최되는 섬김의 날에는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와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 영국 유니온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총장과 오정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하며,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와 전광식 목사(전 고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가 선택강의로 함께한다.

첫째날은 △말씀의 은혜를 통한 치유와 회복 △고품격 문화공연을 통한 치유와 회복 △홈스테이를 통한 치유와 회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회복의 메시지와 토크 콘서트, 산상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둘째날은 ‘코로나 극복의 비밀 병기’라는 방향성으로 창조적인 목회자들의 모임, 분야별 선택강의, 순장반,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등 사랑의교회의 아이템과 노하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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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사랑의교회는 매주 토요일 새벽에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한 선포식 시간을 갖고 온 성도들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섬김의 날을 위해 하나 되어 믿음 보고를 올려드릴 때, 복음의 생명이 충만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거룩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헌신할 때 용기있는 믿음의 모험가로 세워져 신대기의 새역사를 집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8월29일부터 매일 새벽 본당 강대상 위에 모여 한달 동안의 강단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정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지는 강단기도회는 섬김의 날을 통해 한국교회가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며 새벽을 깨우고 있다.

오 목사는 “섬김의 날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촉진제, 역사의 변곡점이 되어 한국교회에 거룩한 재헌신이 일어날 것을 소망한다”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에 복음적이며 실제적인 사역의 대안을 제시하여, 한국교회에 거룩한 새판짜기의 역사를 일으키게 될 것을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섬김의 날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목회자 부부가 위로와 쉼을 얻고,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엔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역의 도구로 강력하게 무장되어 지역교회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부흥을 체험하게 될 것을 소망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교회 섬김의 날에 참여하는 목회자 부부에게는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 패키지를 증정하고, 출석 성도 50명 이하의 1000개 미래자립교회에는 100만원 상당의 성도용 자료도 특전으로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서울과 인천, 경기 이외의 지방에서 올라온 참석자들에게는 필요할 경우 홈스테이를 제공하며, 스타리아 2대와 삼성 노트북 300대 등 사역물품도 준비되어 있어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9월14일까지 등록을 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9월4일까지 조기 등록할 경우 1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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