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선교회의 전도 문화 운동 ‘9.1데이 페스티벌’ 개최

  • 입력 2022.09.01 17:4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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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 9.1Day 운동본부가 1일 부천 예심교회 체질화예배실에서 ‘Korea 9.1Day(구원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예심선교회는 9월1일을 구원데이로 정하고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펼쳐나가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해나가며 전도 문화 운동을 일으켜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환영과 결단, 3부 특별세미나로 진행되는 가운데 9.1데이 전도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대회사를 전한 김기남 목사는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성령의 바람이 부는 대로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삶이 바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26년 전부터 저를 부르셔서 훈련원을 세우시고 예심선교회를 준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가 그리스도인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누구에게든지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을 통해 준비해주셨다. 그리고 암송, 통독, 정독, 속독, 심독, 설교를 통한 강력한 성령의 나타남이 있는 하야통삶을 개발하게 하셨다”며 “이제 준비된 2가지 솔루션을 통해 구원데이라는 플랫폼으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예심선교회에서 준비된 한국교회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9.1데이를 통한 성령의 태풍으로 이 시대에 한국교회를 향한 놀라운 일들이 진행될 것이다. 교회는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성취”라고 선언했다.

이주용 목사(예심선교회 사무총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공국원 목사(의정부지부장)가 대표기도하고, 최은숙 사모(안산지부장)가 갈라디아서 2장20절 성경봉독한 후 예심전도사관학교 조장단이 특송으로 영광을 돌렸고, 강신권 총장(미국피드먼트대학 대표총장)이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으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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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총장은 “기독교의 본질은 고난과 영광, 십자가와 부활이다. 언제부턴가 기독교에서 십자가가 약화되기 시작했다. 전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옛사람이 먼저 죽고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 사역에 동참하길 원한다면 각 사람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죽고, 탄생하고, 생활하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것이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를 바꾸는 일에 출발이 됨을 믿는다”면서 “민들레가 잡초처럼 보이지만 바람이 불면 그 씨앗을 널리 퍼뜨려 싹을 틔운다. 그 시작이 바로 여러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신채 목사(본부조장)와 김태구 목사(본부조장), 임병돈 목사(안산지부 총무), 고영석 목사(수원지부 총무)의 기도인도에 따라 △9.1데이를 진행하는 교회를 위해 △9.1데이를 통한 영혼구원을 위해 △12제자 운동을 위해 △예심선교회 비전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고, 한창영 목사(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동흥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순서는 김기남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해 한유도 목사(운영이사장)가 환영사를 전했고, 권용우 목사(예심선교회 말씀사역강사)가 9.1데이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고명진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와 나원 이사장(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이사장), 김원철 목사(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원장),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박종운 목사(예심선교회 지도고문)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심재건 목사(의정부지부 총무)와 조한주 목사(예심선교회 사무국장)의 위탁과 파송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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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이어진 특별세미나에서는 김기남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이어갔으며, 신동흥 목사(수원지부장)의 사회로 9.1데이 전도축제 토크쇼도 마련됐다.

예심선교회는 이날 페스티벌을 통해 하반기 전도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9월5~17일 전국 지부와 함께 전도축제를 준비하여 9월18일 일제히 선포주일을 갖게 될 예정이다.

나아가 9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40일간의 집중작정전도가 펼쳐지며, 10월30일과 11월6일 두 차례의 초청주일을 통해 영혼 구원의 중요한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예심선교회는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을 통한 예심전도사관학교, 하야통삶, 전국순회전도단, 유튜브방송, 예심부흥회 사역을 통해 국내복음화를 꾀하고, 세계선교사 연합 집중컨퍼런스와 국가별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향해 나아가는 열방과 교회를 섬기기 위한 비영리법인이다.

대표 김기남 목사는 예심교회 개척 19년 만에 성도 500여명의 작지만 강한 교회를 일으켰으며, 현재 개혁국제 총회장이자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사람을 불러서 살리고 세우는’ 3대 사역을 중심으로 전도에 올인하는 예심교회는 2023년 창립 20주년을 준비하며 건강한 교회, 영혼을 살리는 교회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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