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태)이 주관하고 노원구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가 후원하는 ‘눈건강 캠페인 공모전 4컷 만화 대회’가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여 30일까지 열린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아동들이 과도하게 디스플레이 환경에 노출됨에 따라 눈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이 직접 눈건강 관리법을 재미있게 그려보는 기회를 통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함이다.
참여대상은 노원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아동들이다. 참여 방법은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제공하는 ‘아동 눈 건강 관리법 10가지’ 중 1가지를 택하여 4컷 만화를 그린 뒤, 각 소속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30일까지이며 수상자는 10월7일 보아스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및 기타 수상자에게는 드림렌즈 및 상품을 시상하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후원 기관인 서울글로우안과에서 10월13일부터 진행된다.
후원기관인 서울글로우안과 차용재 대표원장은 “노원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눈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눈건강지킴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허가 제847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사랑과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생활의 어려움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이웃을 선별하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건강캠페인, 진로 교육 등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부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