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토니모리(대표 김승철)와 함께 미혼한부모 세 가정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특별한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 9월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토니모리 소속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포토그래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평소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의 부담감으로 인해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는 미혼한부모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 더 나아가 미혼한부모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가족사진 촬영에 함께한 한 어머니는 “2년 전, 홀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데에 바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는 일이 적었는데 가족사진 촬영을 준비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 기뻤다”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준 토니모리와 지파운데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에게 좋은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토니모리 관계자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였다”며, “토니모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21일, 토니모리는 지파운데이션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으며, 추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기획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