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과 가수 이영지가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가수 이영지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과 개인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을 5개의 단체에 기부했고, 그 중 일부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점과 더불어 가수 이영지의 개인적인 기부도 추가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MZ 세대의 대표 아이콘인 가수 이영지는 바쁜 활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오며, 지난 1월 지파운데이션에 독거어르신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수 이영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이영지님을 비롯해 구독자 및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은 가수 이영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7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