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 강사로

  • 입력 2022.10.20 17:5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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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큐티엠(큐티선교회)과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가 24~27일 제15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가정> 등 다양한 강의와 큐티목회를 접목한 목회자들을 초청해 그 사례를 들어보는 패널토의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우리들교회 목장 탐방과 말씀묵상으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 ‘간증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들교회 특유의 큐티목회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독교 철학자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 명예)가 강의에 나선다.

그는 저서 『읽는다는 것』에서 “김양재 목사님과 우리들교회의 성경 읽기와 묵상 방식은 기독교 전통의 성경 읽기와 묵상 방식에 충실할 뿐 아니라 동서양의 독서법 전통과도 잇닿아 있습니다.”라고 우리들교회의 묵상 방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 교수는 ‘읽는다는 것: 독서법의 전통을 통해서 본 탄설(灘雪)의 성경 읽기와 묵상’을 주제로 성경 읽기라는 행위를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들교회 말씀 묵상을 분석해 그 특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약 200명이 참가한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는 현재까지 모두 열네 차례 진행됐으며 전국의 1200여 교회에서 3300여 명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문의 031-70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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