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제46회 목사안수식이 24일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경적세계관교육PLI 이정훈 교수(울산대학교)가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받아 눈길을 모았다.
이정훈 목사는 “괴수 중에 괴수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변화시켜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충성할 수 있도록 종으로 부르셔서 목사 안수까지 받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마음과 몸과 뜻과 제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 전도하는데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신도 사역자로서 일하면서 신학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성경적 세계관 교육 활동을 펼쳐가면서, 또 해외 선교에 뜻을 두고 있는 부분에서 세례를 베푸는 일 등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품게 하셨다”며 “목사가 되었으니 다음세대 사역에 더욱 힘을 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