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무 이강춘 목사가 6일 함박소망교회(대위 황교은 군목)를 방문해 ‘2022년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충남 세종시에 위치한 함박소망교회는 군인교회로서, 203신속대응여단을 중심으로 99여단, 세종시경비단, 32동원지원단, 32포병대대, 2작사 신속대응대대의 장병들이 매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황교은 군목은 “현재 KCTC 훈련을 앞두고 있는데 안전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사랑의 온차를 통해 모든 장병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매년 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후원교단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온차 전달은 겨울철 전후방에서 추위에 지친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