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수 칼럼] 25. 예배가 살아야 예수 믿는 맛이 난다

  • 입력 2022.11.10 16:55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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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목사 (일산주님의교회)

예배는 인간의 노력 그 이상입니다. 예배는 ‘태우다, 삼키다, 먹어버리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거하심, 임재, 가득함 그 자체입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영광으로 임하시고, 온 회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내가 건축한 이 전에,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마음이 항상 거하리니”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예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만 이 예배입니다. 우리를 택하신 이유는 예배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예배 없인 못 살도록 그렇게 지음 받았습니다. 예배가 살아야 삶이 살아납니다. 삶의 실패는 예배의 실패입니다. 삶의 타락은 예배의 타락입니다. 성경은 예배가 죽은 곳, 하나님의 관계가 끊어져 버린 종교의식만 있는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같이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예배자입니다. 우리에게 낙심, 근심, 염려됨 등이 있을 때, 하나님은 고난과 난관을 통해 예 배자로 만들어 가십니다. 모든 삶에서 예배드리면서 결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결정일수록 하나님의 뜻을 묻고, 언제나 예배를 통해서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안전합니다. 예배로 풀리는 인생을 만끽하십시오. 더 큰 스케일로 예 배하십시오. 짧은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예배를 회복하십시오. 예배로 풀리는 인생을 누려야 합니다. 망하는 것 같지만 예배드려 보십시오. 괴로운 것 같지만 예배드려 보십시오. 예배의 거룩한 임재와 영광과 부요와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 예배가 이곳 주님의 교회 가운데 강하게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은 예배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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