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1325개 초중고에 모금 캠페인 전개

  • 입력 2022.11.22 13:27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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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2023년 1월31일까지 저소득학생을 위한 ‘희망2023 학교모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희망2023 학교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1320개교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저금통을 배포하고 캠페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또한 나눔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사·교직원·교육 관련법인 등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협약을 맺은 싸이월드의 ‘열매둥이 미니미’ 캐릭터 저금통을 제작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간편한 QR코드, 문자, ARS 전화번호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조식지원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해 성금으로 학생 가정으로 직접 조식을 배송하고, 사랑의열매둥이 신규 장학금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희망2023 학교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지원 방안을 폭넓게 모색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으로 학교 현장의 배움에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복지 지원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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