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불참한 전광훈 김노아 목사, 한기총 이대위 조사 마무리

  • 입력 2022.11.25 21:5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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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의 출석 요구에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결국 끝까지 참석하지 않았다.

한기총 이대위는 앞서 두 차례를 포함해 11월25일 세 번째로 두 사람에게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이들 모두 끝내 참석하지 않은 채 모든 조사 절차가 마무리됐다.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불참한 가운데 조사를 마무리한 이대위는 그간의 조사 결과를 임원회에 보고하고, 실행위에서 최종 결론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두 사람에 대한 조사가 교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지라 모든 절차를 지키며 만전을 기울여 조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로써 이대위의 역할은 끝났다. 임원회와 실행위가 판단하여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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