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11월25일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점등에 앞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낮아짐 섬김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성탄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절망이 가득한 이 땅에 사랑의 빛이 켜지고 북녘 땅 전역에도 복음의 불이 켜져 복음을 통한 진정한 통일이 속히 올 수 있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교회 교역자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주변 일대를 수놓은 성탄 트리의 불빛은 2023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