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교육 및 구호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지난 10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일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지난 8월10일 서울시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데 이어 10월 5일 설립 허가(제2022-182호)를 받았고, 10월13일 법인설립에 따른 등기(등록번호 110321-0057553)까지 마쳤다. 아울러 고유번호증 발급과 법인통장 개설까지 완료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
글로벌에듀측은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외교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악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글로벌에듀가 아프리카 교육시설 확충은 물론 더 많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글로벌에듀 출범식은 12월12일 오전11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며, 1부 예배와 2부 위촉장 전달식, 3부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