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송구영신예배 새해 말씀카드를 뽑을 수 있는 웹앱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오픈됐다.
지금세대 소셜미디어그룹 ‘교회친구다모여’가 월드비전(조명환 회장)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칼라미디어(조광식 대표)와 함께 기획하고 만든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는 올해에도 한국교회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는 성도들이 홈페이지(2023word.com)에 접속해 한 번의 터치로 새해 말씀을 뽑고,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다. 올해까지 약 56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성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는 3년 전 교회친구다모여가 처음 코로나19로 인해 모일 수 없었던 성도들의 상처를 감싸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매년 말씀 한 구절과 시작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전통을 기술과 미디어를 통해 이어가며, 사용자에게 단 1분이라도 진지하게 말씀을 대면하는 경험을 선사하려는 제작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특별히 3년차를 맞은 올해의 버전은 작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의 말씀카드 배경 30종, 축복과 권면의 말씀을 담은 성경 말씀 구절 300가지가 들어가 말씀뽑기를 기다리는 성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개발에 참여한 황예찬 PD(교회친구다모여 총괄 PD)는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가 일년에 한 번 말씀을 뽑는 연례 행사에서 벗어나, 매일 한 구절씩 묵상하고 암송할 수 있는 신앙생활의 진정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씀뽑기는 19일 저녁부터 www.2023word.com에 접속해 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