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박스 4800여개 안양 의왕 군포 이웃들에 나눠

  • 입력 2022.12.23 17: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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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나아가 이웃을 섬기고 제자 삼는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가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천사(1004)박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중앙교회는 성도들과 함께 9개의 생필품이 담긴 천사박스 4800여개를 마련해 12월23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덕영 목사와 사역자들은 천사박스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했다.

안양시청과 의왕시청, 군포시청 본관에서 각각 열린 전달식에는 황덕영 목사와 성도들이 동참했고,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여해 천사박스의 의미가 소개됐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는 “변함없이 올해도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미약하지만 받으시는 한 분 한 분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온 성도가 준비했다”며 “천사박스를 통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2023년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지역사회에 있기를 기도한다”며 “계속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섬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가르치고, 치료하며, 전파하는 교회로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VISION 100·1000·10000’(100개의 북한교회, 1000개의 세계교회, 10000명의 선교사)을 이루어가며, ‘TARGET 2030 가서 제자 삼으라’를 표어로 삼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선교적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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