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더 뜨겁게 열린 새로운교회 2022년 겨울성령부흥집회

  • 입력 2022.12.26 08: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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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2022년 한 해를 영적으로 결산하고 2023년 새로운 시작을 믿음으로 준비하기 위한 ‘겨울성령부흥집회’를 12월9~10일 양일간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겨울부흥집회는 영적인 목마름과 간절한 기대감을 가지고 달려온 수많은 성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 어느 때보다 갈급함이 컸던 만큼 성령의 강력한 임재 앞에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영적 축제의 현장으로 드려졌다.

‘남은 자들로 충분하다’라는 전체 주제 안에서 드려진 이번 부흥집회는 먼저 나의 작은 믿음을 주님께 보여 드릴 때 거기에 하나님의 큰 믿음을 얹어주시는 기적을 이루는 영적 법칙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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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메오가 예수님께 가는 길이 쉽지 않았지만, 비난하고 꾸짖는 모든 믿음의 시험을 이겨내고 주님께 부르짖을 때 기적의 능력을 경험했듯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것을 말씀으로 도전받는 시간이었다.

둘째날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로 더 이상 슬퍼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우리에게 남은 것들이 바로 마귀에게 반격을 가할 하나님의 도구가 됨을 믿으며 내게 남아 있는 것들을 주님께 내어 드리기를 모두가 뜨겁게 결단하는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됐다.

이번 부흥집회는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교회와 성도 그리고 나라를 위한 간절함을 담은 대표기도, 성가대의 감동 넘치는 찬양, 영적인 도전과 결단을 일으키는 강력한 말씀, 나아가 말씀을 붙잡고 온 성도가 불같은 기도를 드린 집회에서는 각 사람의 심령을 강하게 터치하시는 성령의 일하심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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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설교 후 육신의 연약함과 죄의 문제를 안고 나온 성도들을 위한 안수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으로 다시 영적으로 일어서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부흥집회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인 중보팀과 안내팀 그리고 주차팀과 챤양, 통역, 방송 및 예배진행팀 등 모두가 각자에게 맡겨진 사역을 통해 최고의 예배가 되도록 헌신하며 섬겼다.

한홍 목사는 “긴 코로나 터널 끝에서 3년 만에 부흥집회를 다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운교회 성도들이 부흥집회를 통해 주신 말씀의 도전대로 남은자들로 충분하다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우리에게 남은 것들을 주님께 믿음으로 올려드리며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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