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선교단체 ‘청소년가지가지’가 2월6~11일 댄스와 연기, 건반, 작곡 등 예술전문가들이 직접 교회로 가서 만나는 ‘찾아가는 예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일일캠프로 열리는 예술캠프는 예능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전문가를 직접 만나 레슨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교회 밖 청소년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사들은 댄서, 영화배우, 작곡가, 연기연출가 등 일반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다년간 공연과 레슨으로 실력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찾아가는 예술캠프’를 위해 뭉쳤다.
예술캠프를 개최하기 원하는 교회들은 해당 기간 동안 교회가 원하는 날짜를 선정해 신청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강사들이 교회로 찾아간다.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헌신하는 만큼 강사비는 무료다.
‘찾아가는 예술캠프’는 1월30일 신설동 서울장로회신학교에서 맛보기 캠프를 개최한다. 원활한 레슨을 위해 선착순 20명에 한해 접수받으며, 회비는 무료다. 문의는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