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목사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완결편 ‘복 있는 책’ 출간

  • 입력 2023.01.05 09:5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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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시리즈 완결편 제5권 『복 있는 책』이 출간됐다.

2020년 9월 제1권 『내가 너를 아노라』를 시작으로 『말씀을 먹으라』에 이어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와! 할렐루야』에 이은 다섯번째 책으로, 요한계시록 20장부터 22장까지의 큐티강해를 담아냈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의 마지막 장인 22장에서 과연 누가 복 있는 자인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자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임하길 구하는 축복의 인사로 끝맺는다. 온통 재앙 이야기로 도배된 것 같던 계시록이 ‘복’ 이야기를 하면서 마무리되는 것이다.

김양재 목사는 “이로써 ‘재앙 받지 말고 복 받으라’는 것이 요한계시록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본심이라는 걸 알 수 있다”며 “계시록은 과연 ‘복 있는 책’이다”라고 이번 책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김 목사는 『복 있는 책』을 통해 성경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에서 과연 누가 복 있는 자라고 말하고 있는지 조명한다.

김 목사는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끝없이 재앙이 찾아오지만 주님이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마침이심을 아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 모든 일은 알파이신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오메가이신 하나님이 끝내지 않으시면 누구도 끝낼 수 없기 때문”이라며 “어떤 일이 와도 주의 말씀을 통해 더러워진 자기 두루마리를 빠는 자, 곧 회개하는 자가 또한 복이 있는 자”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저 땅의 복만 바라면서 말씀을 교묘히 가감하는 자들에게 계시록은 무서운 책이요, 재앙의 책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계시록은 여느 성경과 다름없이 은혜로운 말씀이요, 복 있는 책이다.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시리즈를 통해 계시록이 나의 사랑하는 책이 되고 나를 지켜주는 규례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우리가 말씀을 통해 날마다 내 죄를 회개하고 나누면 대단한 간증이 아니라도 그 잎사귀 하나하나가 만국을 치료하는 약재료가 돼서 우리의 죄를 막아준다. 그래서 우리가 큐티하고 나누는게 곧 생명을 낳는 일”이라고 독자들에게 큐티를 권했다.

김양재 목사는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20년 동안 말씀 묵상과 큐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진 가정이 되살아나는’ 구원의 간증이 넘쳐나면서 개척 15년 만에 1만명이 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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