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뉴스영상] 878호 뉴스브리핑

  • 입력 2023.01.12 09:28
  • 기자명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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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878호 뉴스브리핑!!

낙태와 동성혼, 기독교인 찬성 적지 않았다

낙태와 동성혼에 대해 찬성하는 기독교인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인 10명 중 6명이 낙태에 찬성했고, 동성혼에도 5명중 1명 꼴로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응답자 절반이 교회가 사회의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해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분석과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칼빈부흥사회 신년감사예배 드려

예장합동과 통합총회 부흥사들이 아름다운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칼빈부흥사회가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2023년에 허락하실 부흥의 새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총재 김의식 목사와 오정호 목사가 함께해 강의와 설교를 담당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대표회장 김병훈 목사와 조예환 목사는 “한국교회 양대 산맥 부흥사들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의 영이 부어져 큰 부흥을 일으켜나갈 줄 믿고 기대한다”고 인사했습니다.

새이레기독학교 ‘제7회 그레이스 콘서트’ 개최

새이레기독학교가 세대의 공감을 넘어 화합과 통합을 꿈꾸며 지난 10일 ‘제7회 그레이스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이날 콘서트에는 양평군 지역사회 주민들이 대거 함께해 즐거운 문화축제로 진행됐습니다.

교장 송미경 목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 감사와 소망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빌리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

1973년 여의도를 뜨겁게 달궜던 빌리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기념대회가 6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와 관련해 10일 극동방송 극동아트홀에서는 빌리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는 “기념대회를 통해 어려웠지만 뜨거웠던 그 시절의 눈물과 감격이 회복될 것이라 믿는다”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귀한 축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개혁총연-통합피어선 신년하례 통합 감사예배 드려

개혁총연과 통합피어선총회가 9일 평택대학교에서 ‘2023 신년하례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2023년을 교단 통합의 해로 삼아 하나됨의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양 교단은 통합선언문을 발표하고 “통합에 합의하여 오늘의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기에 통합을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한다”고 공포했습니다.

양 교단은 통합 후 새로운 교단 이름으로 ‘기독총회’를 선택했으며, 4월24일 대통합의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앵커=임경래 / 편집=이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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