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끝내고 7집 앨범으로 돌아온 남성 보컬 그룹 ‘A-MEN’

  • 입력 2023.01.17 11:15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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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995년 결성된 남성 보컬 그룹 ‘A-MEN’이 활동중단의 쉼을 끝내고 7집 정규앨범 <A-MEN7>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말 12월22일 공연과 함께 발매된 앨범은 총 6개의 트랙을 수록하고 있다.

1번 트랙의 ‘예수의 이름을 가진자’는 나약해져가는 세대에 던지는 A-MEN의 파워풀하고 선포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고, 2번 트랙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떠나 살 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다.

3번 트랙인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는 새롭게 쓰여진 곡과 함께 후렴이 찬송가 후렴으로 매쉬업 되어있는 곡으로 평생에 부르심을 따라서 살아온 모든 사역자들과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묵묵히 걸어가는 크리스천 모두의 고백이 담겨있는 곡이다.

4번 트랙의 ‘우린 언제나 에이멘’이라는 곡은 에이멘의 트리뷰트 같은 곡으로 다시 사역을 시작하며 갖게 되는 떨림과 두려움을 뒤로하고, 이들의 이름처럼 부르시는 곳을 향해서 달려가도록 다시 힘을 내겠다는 내용이다.

이어지는 5번 트랙의 ‘기도전쟁’은 기존의 ‘구약의 기도’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곡을 리메이크하여 수록했고, 마지막 6번 트랙인 ‘소망’은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오직 기도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노래를 담고 있다.

‘A-MEN’은 기존 4인조에서 3인조 보컬그룹으로 중년의 나이로 돌아왔다.

지나온 세월의 시간 만큼 성장한 은혜의 이야기들과 시대를 깨우는 그리스도의 선포의 말씀들로 우리를 다시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가슴 뛰게 만들어주길 바라는 기대들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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