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신 목사, 한국교회 어르신 소천

  • 입력 2015.02.17 16:34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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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낸 이만신 중앙교회 원로목사가 17일 오전 8시경 별세했다. 향년 86세인 고 이만신 목사는 급성폐렴 합병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29년 전남 신안 출생인 이 원로목사는 서울신대, 숭실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원 목회학 박사, 미국 하나님의 성서신학교 신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 총재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교계의 존경 받은 원로 지도자로 꼽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1일이다 (02-207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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