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단 신학대 연합찬양제 11개 참여

  • 입력 2014.04.08 11:4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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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단 신학대 연합찬양제 11개 참여.JPG
 

한국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제3회 연합찬양제가 개최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5월1일 오후6시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에서 ‘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한다. 

2012년 한국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신학대학교 찬양제가 이번에 제 3회를 맞게 되며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준비위원회는 대회장에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준비위원장에 상임회장 황수원 목사, 자문위원에는 장로교신학대학의 총장과 학장, 준비팀장에는 총무 이경욱 목사, 진행팀장에는 개혁총연 총무 표스데반 목사, 홍보팀장에는 합신 총무 박혁 목사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회장 유만석목사는 “큰 의미에서 장로교개혁주의 신학의 한 길을 하고 있는 장로교신학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찬양제를 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하며 “장로교 연합과 일치에 큰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개회 예배에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합동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축도,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격려사,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축사를 맡게 된다.

이번 찬양제에 참가하는 학교는 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유카리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White Stone Choir, 서울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밀알중창단, 총신대학교 남성합창단, 고신대학교 Shalom Choir, 안양대학교 상투스성가대, 칼빈대학교 가브리엘중창단,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 한영신학대학교 루미에르, 칼빈개혁신학교 에벤에셀 등 합창 및 중창단 11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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