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하이병원 & 고기총 협약

  • 입력 2014.05.14 09:33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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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우종구 목사)가 일산하이병원(원장 김영호)과 협약을 맺고 서포터즈 역할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13일 가졌다.
 
고기총은 지역 목회자 및 성도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환으로 일산하이병원의 긴밀한 협력과 의료지원을 토대로 환자중심의 초일류 병원 구현을 목표하는 병원 발전 및 직원, 환우들을 위한 기도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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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원한 일산하이병원은 2013년 고양시청과 ‘고양시민복지나눔1촌맺기’를 통한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척추 및 관절 무료수술 협약으로 매달 고양시가 추천하는 2명에게 의료혜택을 주고 있다.
 
 
또 어버이날, 연말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하면서 이번 어버이날에도 환우들과 함께 ‘하이 대디, 하이 맘’이란 행사로 모든 환자들을 섬기는 모습 등 환자중심의 마인드를 알렸다.
 
조찬기도회는 신규태 목사(일기연부회장)의 사회로 오성재 목사(덕기연회장)의 기도, 홍정림 수간호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신우회의 특송이 있었다.
 
설교는 진희근 목사(고기총직전회장)가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란 제목으로 “지금 겨울나무 같은 시기를 보낼 때 자신을 가장 잘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함께 뭉쳐서 이겨내야 따스한 날 가지를 편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병주 목사(고기총총무) 전은희 목사(일기연총무) 김병오 목사(덕기연총무) 등이 일산하이병원 발전, 환우과 직원, 고기총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기도하고 특히 ‘세월호 참사 위로’를 위한 통성기도를 드렸다.
 
김정열 목사(고기총증경회장협의회장)의 축도로 마친 후 김영호 원장이 고기총 회장 우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우 목사는 “환우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하고 실력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자 김 원장은 “개원할 때 하나님께 약속했던 일을 다시 상고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양시장 최성 후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민선 5기 4년간 무고무탈하게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총과 고기총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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