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으로부터 여동생 보호하는 오빠

  • 입력 2015.03.09 13:3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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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jpg
어린 오누이가 부둥켜 안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듯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아랍권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으며,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으나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어른들의 욕심때문에 저런 천사같은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건가', '모든 것이 우리 어른들의 욕심이다. 어른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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