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으로 탈모의 근원을 치료한다

  • 입력 2015.03.11 10:27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제-1 복사.jpg
 

두피의 70% 가까이 탈모가 진행된 80세 원 모씨는 요즘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평강한의원(이환용 원장)에서 개발된 탈모치료제 <평강 H3머리나>를 사용한지 한 달 만에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탈모에 좋다는 여러 방법들을 강구해왔다는 원 모씨는 치료를 포기하고 늦은 나이에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지만 요즘 두피 전체에서 올라오는 머리카락들이 활력소가 된다고 전했다.

현대인들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샴푸와 헤어용품 등 화학성분이 첨가된 제품들을 자주 사용하면서 갈수록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5~60대는 물론 30대 직장인과 20대 대학생들까지도 탈모로 고통받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탈모 치료와 그 대안으로 머리카락을 심기도 하고 가발을 제작해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매우 고가일뿐더러 유지비용이 지속적으로 지출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대안이 없어 대외적 이미지와 자존감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고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개발한 탈모치료제 <평강 H3머리나>는 머리의 토양을 개선시켜 탈모의 근원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한방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본다. 화(火)는 아래로 내려와 하체를 따뜻하게 해야 하고, 수(水)는 위로 올라가서 머리를 식혀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야 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 등이 원인이 되어 열이 위로 상승함에 따라 탈모가 생긴다는 원리다.

이 원장은 “우리가 농사를 할 때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토양이 황폐해져 결국 땅의 기운이 쇠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퇴비를 사용하면 풍성한 열매를 맺고 토양이 비옥하게 되는 원리와 같다”고 <평강 H3머리나>의 치료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것이다.

<평강 H3머리나>는 부평초와 유근피, 하수오 등 20여가지 천연 생약재를 원료로 만들어졌다. 특히 비염에 좋은 ‘청비환’, 아토피 치료제 ‘아토순’에도 주재료로 사용되는 느릅나무가 <평강 H3머리나>에도 포함돼 느릅나무가 두피를 회복시킨다는 점이 새롭게 조명받게 됐다.

이 원장은 “자연의 회복능력이 이처럼 뛰어난데 우리가 잊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천연약재에는 우리가 겪는 모든 질병의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인간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평강 H3머리나>를 개발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또 “크리스천은 처음은 미약해도 나중에 창대할 것이라는 비전을 품는다”면서 “탈모의 확산은 전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는 서양에서 더욱 심각하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평강 H3머리나>는 지난 1월 처음 출시됐다. 이후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에 분포된 10여명의 자원자들이 체험했으며 한 목소리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이 원장은 전했다.

<평강 H3머리나>는 사용도 간편해 머리를 감고 말린 후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 2회 바르면 된다.

고비용의 탈모치료를 포기했던 이들이나 다른 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02-3481-1656)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