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생명윤리 강의 찾아온다

  • 입력 2015.03.31 11:1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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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 박사)는 전문 강사들이 직접 교회로 찾아가 △줄기세포연구 △안락사 △인간복제 △동성애 △낙태 등 생명윤리에 관련된 현안들을 강의하는 ‘생명윤리 방문 강연회’를 진행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배아줄기세포를 비롯한 인간복제의 위험,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포장되는 동성애, 청소년 성관계와 낙태 문제, 안락사 허용 등 우리 사회의 생명윤리가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다. 크리스천조차도 생명윤리에 눈을 감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방관하고 있다.

이번 방문 강연회는 서울대, 연세대 등 유수 대학 외과대학에서 현재 출강하고 있는 교수, 국립암센터 등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의사, 신학대학에서 사역하는 신학자, 변호사 등 각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연회를 듣기 원하는 교회는 강연 날짜와 강사 인원수를 정하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생명윤리 의식 고양을 위해 ‘생명윤리 활동 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입양 낙태 미혼모 장기이식 호스피스 배아복제 등 생명윤리 현안에 대해 결단하거나 실천한 내용을 작성하여 A4용지 5매 정도로 작성하면 된다.

수기 공모는 10월20일까지 이메일(kcbea-net@hanmail.net)로 제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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