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2015 리더십 리트릿 개최

  • 입력 2015.05.20 09:2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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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 제자수양관에서 2015 리더십 리트릿을 개최하고 ‘하나 됨’의 가치에 주목했다.

리더십 리트릿 참석 대상인 새로운교회 제직과 순장들은 따뜻한 봄날에 마음껏 사랑하며 기도하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누리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각자의 사역으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에, 이번 리트릿을 통해 주안에서 안식과 나눔을 누리게 된 큰 기쁨의 시간이었다.

이날 첫 순서로 교역자들이 캐릭터에 맞게 분장을 하고 등장하여 모든 이들로 하여금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조별 조원 소개와 조별 발표의 시간, 그리고 푸짐한 선물을 통해 말씀을 듣기 전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오전 강의 시간에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Radical Change’라는 제목으로 좋은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 참다운 공동체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모두 힘써 나아가라고 도전했다.

점심 시간에는 특별히 새로운교회 장로들이 배식위원으로 나서 교회를 섬기는 모습을 보였고, 식사 후에는 조별로 옹기종기 모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은 뉴젠 부서를 섬기고 있는 백현정 전도사와 이사무엘 전도사가 사회자로 나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홍 목사는 ‘더 큰 은혜를 위한 폭풍’(마 14:22~23)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는 교회, 겸손한 교회, 가난하고 힘든 교회와 목회자, 약자들을 돕는 교회, 거룩과 사랑이 있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권면했고, 성도들은 교회와 교역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튿날인 10일 주일에는 ‘하나님의 대사’ 저자인 김하중 장로를 초청해 특별집회를 가졌다.

이날 김하중 장로는 에배소서 4장1~3절을 본문으로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 장로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삶 가운데 기적처럼 역사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큰 도전을 줬다.

김 장로는 세상을 정직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성도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 것인지 강조하고, 하나님 앞에서 쓰임받기 위해 자신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간증을 전했다.

집회 후에는 본당 로비에서 사인회가 열려 성도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홍 목사는 “새로운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모든 성도들의 삶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의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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